Good sites to refer to when starting B2B
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혼자서 B2B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시작한지 어언 한 달이 되갑니다. B2B 회사에 들어갈 줄은 알지만 B2B 회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던 과거의 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인사이트가 되어준 사이트들을 소개해 봅니다.
Disquiet (opens in a new tab)
이제 막 시작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스타트업, 혹은 사이드 프로젝트들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입니다. 이제 막 창업의 열기를 불태우려는 사람들이 어떤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시작하는지 많은 참고가 되는 사이트입니다. 우리는 B2B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내 작은 서비스를 소개하고 파트너를 찾는 것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죠?
해외의 Producthunt (opens in a new tab)를 모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이 곳도 많은 참고가 됩니다.
기업 데이터베이스 레퍼런스
Nextunicorn (opens in a new tab), TheVC (opens in a new tab)
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입니다. 투자를 할 것은 아니지만 내가 고객으로 삼을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기위해서는 참고가 될 만한 사이트입니다. 두 서비스 모두 가입을 해야만 원활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.
개인적으로 가장 정보가 자세한 플랫폼은 TheVC라고 생각하지만 검색 기능에 플랜별 차등을 두고 있어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.
growjo (opens in a new tab)
빠르게 성장중인 해외 스타트업들을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. 주로 미국, 캐나다, 호주, 유럽 기업들을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. 내가 만드는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들이 해외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, 전망과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.
Relate 블로그 (opens in a new tab)
Relate는 본래 세일즈 협업 CRM 소프트웨어지만, 팀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이 신생 B2B 기업들에게 많은 참고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 제품도 제품이지만 이런 블로그들을 잘 만드는 것도 정말 중요한 기본 소양인 것 같습니다.
웹사이트 피드백 수집툴 피드뱅크 (opens in a new tab)를 만들고 있습니다. 혹 서비스에 관심이 생기신다면 contact@feedbank.app으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간단한 커피챗도 가능합니다 :)